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0~21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및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선정된 도내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 분석과 성과 모니터링, 참여기업의 현장애로 컨설팅 및 공정개선 등 구축 후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점검 워크숍에는 사후관리 컨설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성과보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본 사업을 수행하는 전북TP, 광주TP, 충북TP, 경북TP, 산단공(경남지역본부) 등 5개 지역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사업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사후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자 협의회도 개최됐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앞으로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 하겠다”며 “또한 그 성과를 도출해 기존 사례와의 비교,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참여의지 고취시키고 스마트공장이 보급·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티앤지 등 도내 6개사 참여기업들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전문위원 및 산·학·연 전문위원들과 매칭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진단 내용, 구축 성과 활용, 향 후 중장기 구축 로드맵 수립, 타기업 구축 사례 등이 포함된 기업현장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 보고서를 지원받을 예정이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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