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0일 남원한빛중학교에서 ‘아동·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일에는 남원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해당학교 학부모와 남원시, 경찰, 관련 상담센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인식과 관련한 OX판 스티커 붙이기, 홍보 리플릿 배부 활동 등을 벌였다.

한편 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남원시와 남원경찰서, 남원의료원, 남원YWCA가정폭력상담소, 남원성폭력상담소,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아동·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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