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8년 혁신학교’ 운영을 공모한다.

19일 전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정될 15개 학교 중 10개가량은 공모형이며, 5개가량은 대규모학교나 인근 학교급별 혁신학교와 연계하는 혁신학교 벨트화사업 일환으로 지정형이다.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해 서류심사와 학교 방문 면담평가하고 11월초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혁신문화와 시스템 실현을 위한 노력▲초교와 연계 가능한 중고등학교 및 대규모 학교 ▲문화예술체육 활성화하는 중학교 등을 심사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2일. 현재 도내 혁신학교는 총159곳이고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의 모델을 창출하고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혁신+학교’도 별도 공모한다. 혁신+학교는 지정기간이 5년이며 도내에는 현재 전주중앙초, 남원초, 군산회현중 3개가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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