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6일 브릿지의료인회(BMA, Bridge Medical Associaton)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브릿지의료인회 정성남 회장(광주 탑 정형외과 원장)을 비롯하여 전문 의료진 15명과 치과대학, 의과대학 대학원생 및 의료계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200여명은 이들로부터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
  진료과목은 치과,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X-ray, 물리치료 등으로 현실적으로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의료봉사가 되었다.
/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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