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기원을 위해 진안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나섰다.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17 진안홍삼축제의 홍보를 위해 안전재난과 직원 20여명이 경남 합천군을 방문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지난해 약15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진안을 넘어 전북도 대표축제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려면 탈지역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해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군청과 합천읍사무소 등 합천 소재지권내 포스터 부착을 비롯해 진안홍삼캔디와 리플렛을 함께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을 마친 안전재난과 배철기 과장은“홍삼축제만의 특색을 알리고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이제는 진안을 넘어 전북으로,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 갈 시기다. 적극적인 홍보에 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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