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17개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일자리창출사업 16개 기업(101명), 사업개발비 5개 기업(1억5500만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110개, 예비 사회적기업 68개 등 총 178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우리들녘식품 ▲㈜에듀원 ▲㈜지안 ▲(유)쿠미운동발달센터 ▲(유)아름건축 ▲세미푸드협동조합 ▲㈜토마토패션 ▲(유)케이와이산업 ▲전북수제전통차협동조합 ▲네시간장터협동조합 공동판매장 ▲협동조합 익산드림스포츠 ▲(유)노블레스 ▲(유)초아 ▲(유)기분좋게 ▲(유)천연담아 ▲농업회사법인 피그말리온허브㈜ ▲농업회사법인 움채㈜ 등이다.
이들 예비사회적기업은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와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이 제공된다.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 “사회적기업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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