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이달 28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하반기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전북특구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2개월간 교육 및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준비 단계 점검 및 기업진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질 좋은 연구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교육’과 ‘연구소기업 역량진단’ 등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달 7일부터는 2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올해 신규 설립 또는 예정인 연구소기업 15개사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일 전북특구 본부장은 “연구소기업 육성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구축 운영해 보다 빨리 연구소기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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