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청년 축제’가 이달 21일부터 열린다.
‘청년을 부르는 마법의 단어, YOLO.와.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행사 기획, 섭외, 진행 등을 직접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형식에서 탈피하고 화려한 행사나 이벤트를 벗어나 지역 청년들의 자연스런 만남, 마음을 여는 소통을 즐기는 데 의미를 담았다.
김지훈 청년Week추진단장은 “이번 축제는 사전홍보단과 함께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프로그램 준비 초기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축제를 통해 전북의 청년다움과 공감대를 이뤄내고 14개 시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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