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 전북지역은 이날부터 시작된 비가 이어지면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가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이 같은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으며 20일 오전에는 7~11㎜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괸측됐다.

전주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커 호우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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