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본부(위원장 이영구)는 지난 15일 바른정당 전북도당 정운천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집배원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계속되는 과로사, 돌연사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부족한 집배인력 증원을 비롯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최일선에서 열약한 근로조건으로 고생하는 집배원 증원은 우리가 해야 할 책무이며, 앞으로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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