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6일 전북 선도기업인 ㈜참고을과 ‘바실러스 서틸리스 SRCM100757 균주’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실러스 서틸리스 SRCM100757 균주는 수입 미생물 대체 산업용 균주개발 확보로 장류시장의 기존 저가형 대량생산 시스템에서 기능성을 강조한 고품질 시스템 구축으로 장류시장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장류시장의 소득 창출 및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산업발효균주를 사용 중이나, 이번 기술이전으로 제품 품질의 표준화 종균을 확보함으로써 제품 품질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기업간의 연계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