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초․중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사임당과 함께하는 북아트 ▲조몰락 화분만들기 ▲요리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사임당과 함께하는 북아트는 도서「꿈속에서」를 읽으면서 신사임당에 대해 알아보고 북아트로 그려보는 체험활동이며, 화분만들기와 요리교실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문화의집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의집 이용과 청소년활동 영역을 확대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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