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는 11일 관내 여성이 혼자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왁싱샵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 여성들과 1인 사업장 관계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서신지구대는 근무 시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CCTV점검 등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이현성 서신지구대장은 “여성,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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