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는 9일 성폭력 범죄 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다중운집시설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여자화장실 안심벨 등을 점검했다.
또 이성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데이트 폭력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하태식 소장은 "여름철 여성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