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일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협조를 받아 우리시 소재 청소년 25명을 선발하여 '체험하며 배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위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아가는 법교육 테마공원인 대전 솔로몬 파크를 방문해 진행됐다.

또 세계의 법역사관을 관람하고,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입법체험, 과학수사, 모의재판, 교도소체험 등 다양한 법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청소년과 구명석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에게 새로운 환경적응과 적성·소질에 맞는 진료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 제공으로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찾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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