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치정에 따르면 전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저녁부터 일부 내륙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지역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일 최고기온 33~35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하지만 폭염특보, 열대야 등 더위를 식히기에는 부족한 상태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순재기자·aongl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