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2017 하반기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초급과정(단기) 수강생을 16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과목은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장구장단 총 6개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 과목별 각 20명, 판소리반 30명이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은 증명서 제출 시 이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강의는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모두 15회 이뤄지고 마지막 시간에는 발표회를 갖는다. 대금과 한국무용에서 필요한 교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해금, 가야금, 장구장단은 수업 중 악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63-620-2319./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