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가 ‘전주 시나리오 스쿨 장편 기초 과정’ 교육생 10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전주 시나리오 스쿨 장편 기초 과정’은 장편영화 시나리오 작성을 준비하는 지역 (예비)작가들을 대상으로 트리트먼트 쓰기를 돕는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7회에 걸쳐 이뤄지며 강사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연출, 각색하는 한편 관련 강의를 꾸준히 해 온 김경형 감독이다.

참여를 원할 시 전주영상위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장편 시놉시스와 함께 전자우편(apply@jjf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29일 발표 예정이며 수료 시 전주영상위가 주관하는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육은 무료다. 문의 063-286-0421./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