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임실지사(지사장 김문수)는 26일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임실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한전 임직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임실군 내 어르신 130여 명을 위해 삼계탕 및 과일 구입을 지원하고 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문수지사장은 “요즈음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해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과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주위에 계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 백혜신 회장은 “한전 임실지사에서 매번 적극적으로 이런 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베품을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