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제품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홍보·문화행사’가 29일 오후 2시 풍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홍보·문화행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특별장터 운영 경험을 통해 엄선된 30업체의 제품을 ‘여름 Hot Issue 장터’(7월 29~30, 8월 19~20일)와 소비자 패턴에 맞춘 특별장터를 기획해 올해 연말까지 풍남문광장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행사는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높이고자 모든 상품에 대한 시식·음 체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해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국악버스킹, 퓨전 판소리, 가야금 3중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행사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놀이의 장으로 만들고, 동시에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주체 30업체가 참여해 7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일요일(14~18시) 풍남문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진원 국내마케팅팀(063-711-2031)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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