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포도’ 9.5톤이 26일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랐다.

춘향골포도는 맛과 당도가 우수하고 저장성이 강해 지난 2014년부터 뉴질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해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상표를 달고 수출길에 올랐으며, 국내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도 납품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춘향골포도를 베트남,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 60톤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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