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4일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 5명을 선정, 시장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은 1365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 18만여 자원봉사 중 4월부터 6월까지의 봉사 횟수,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일반인 수상자는 한사랑이미용 봉사단의 김현숙씨(41,여), 꽃밭정이노인복지관 we can 미소드림 봉사대 소속의 홍성화씨(76,남), 인후3동 전주시새마을회 소속의 이공규씨(51,남) 등 3명이다.
청소년 대상은 변지영(18,여), 구현진(17,여) 등 2명이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숨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뒤 최근 3개월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5회 또는 10시간 이상인 시민들에게 발급된다.
발급대상자의 경우 신분증과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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