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의 단결심이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순창군지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종합업적 평가' 1위를 달성한 NH 농협 순창군지부장 한재현 지부장의 소감이다.

농협은행은 전국의 지점과 시군지부를 규모별로 그룹화하여 매년 상 하반기 업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1개 시군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지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속적인 업무성과를 내면서 2위와의 격차를 벌려 평가대상 시군지부 중 앞도적 점수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 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순창 농업인들과 농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변화발전 하고 농민들에게 헌신하는 NH농협 순창군지부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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