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3시께 완주군 동상면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A씨(23)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9%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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