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 전북방문의 해’ 와 장수군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합동 관광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홍보행사에서 출근 및 중식시간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수군은 세종시민들에게 ‘승마1번지 장수’의 승마체험과 방화동가족휴가촌 등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장수사과, 장수한우, 오미자 등 특산물과 ‘제11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9.22~9.24)’를 집중 홍보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수군 관광지 홍보와 함께 ‘2017 전북방문의 해’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인접 시·군과의 연계 관광홍보를 통해 전북 토탈관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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