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제248회 임시회가 지난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진행됐다.

회기동안 실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고창군 군민의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고창읍성관람료 및 시설사용료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창군 도서관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판소리박물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고인돌공원 및 유적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자연경관 보전 조례 폐지조례안,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단독주택 헌옷 수거함 관리 및 재활용촉진 조례안 등 9건에 관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최인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하면서 정의롭고 복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의회상” 이라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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