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미국지역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전주시 미국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전주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9월20~29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뉴욕, 마이애미, 달라스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개별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비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항공료의 50%(1업체 1인 한도)도 제공된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으로 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