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는 19일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표고 생산자들의 경쟁력 향상과 재배기술 증진을 위해 표고 원목 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에 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진안표고 생산자 정수영씨는 "요즘 이상기온으로 고온 피해와 높은 습도로 재배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고온피해 및 병해충 예방법 등 전반적인 표고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림조합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임가와 산주들에게 맞춤형 기술지도로 임업인의 실질적 소등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산림조합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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