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스파가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18일 진안군과 진안홍삼스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에 참가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발족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관계자 및 선정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명패 전달과 웰니스 25선 선정 추진경과 보고, 사업추진에 관련한 전반적인 설명 등이 이어졌다.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업체들은 2018년까지 △해외언론 홍보 △해외 관광박람회 홍보 △홍보리플렛 제작 및 온라인 이벤트 △ 해외 여행업대표 팸투어 △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지원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 분야에 대해 관광공사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홍삼스파가 웰니스 25선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진안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니스 관광이란 건강을 목적으로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이 가지고 있는 멋진 볼거리와 접목해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의미한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