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쓰레기 적기 수거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피서철 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중점추진 한다.

군은 2017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7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피서철 쓰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화동 휴양림을 포함한 여름철 피서지 9개소를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관리지역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통해 암롤박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임시 판매소 등을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계도활동 등 사전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쓰레기 상황반과 기동반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발생시 신속히 처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기동 지도미화팀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쓰레기 안 버리기, 가지고 간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의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피서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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