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 부안군 변산면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속음악회를 열고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숲속음악회와 함께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 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초, 뽕잎, 복분자를 넣어 건강에 좋은 ‘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속음악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알찬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