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에서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IP창업ZONE 제11기 교육을 다음달 16일부터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P창업ZONE은 전북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IP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IP창업ZONE은 집중교육을 위해 매기수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제1기부터 제10기까지 총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수료생은 24명이며, 이중에 IP권리화 진행건은 14건으로 향후 사업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전북 지역 내 IP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성공 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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