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군산 대야농협, 대자인병원은 지난 15일 군산 대야농협 회의실에서 군산지역 고령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25명의 의료진은 내과, 한방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우울증 검사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도 진행돼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야농협 민윤기 조합장은 "대자인병원에서 영양제 수액도 투여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