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김동원)가 이공계에 재능이 있는 고교생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제5기 오디세우스 프로젝트’가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모두 마치고 14일 성과 발표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이공학 분야 스타 교수 11명에게 50여 명의 고교생을 배정, 1년 동안 각 분야 연구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멘토-멘트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우수 고교생들의 이공계 진학을 장려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이한 것. 특히 지역대학과 교육청, 고교 간의 새로운 인력 양성 협력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