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통문화연수원(원장 손성모)이 지난 14일 버스·화물·택시 사업용 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290여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사업용 차량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자세와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매년 4시간 이상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박우정 군수는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와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고창군도 버스 재정지원확대와 택시·화물차량운행 기록장치 시설 지원, 택시 감차사업, 유가보조금 지원, 화물차고지 조성 등 운수 종사자를 위한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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