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여름 성수기(7월 20일~8월 21일)대비 투숙객 안전,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등 운영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공사 고재찬 사장은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운영에 대한 매출, 운영시스템, 서비스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성수기 영업준비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은 고객에게 최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위해요소 사전 차단 및 예방위주의 점검을 진행했으며, 22일에는 객실, 영업장, 주방을 중심으로 종업원 위생관리 실태와 성수기 대비 고객 서비스 및 안전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새만금방조제 개통을 맞아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북개발공사가 112실 규모의 가족호텔로 2012년 5월 개장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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