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이수혁 전 대사 비례의원 승계

김형민 기자l승인2017.06.20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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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스웨덴 대사,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49) 더불어민주당 원을 각각 임명했다.

남 대사는 외시 12회 출신으로 외교부 정책기획국장,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주헝가리대사 등을 역임했다.

문 의원은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거쳐 지난해 총선에서 여성과학인재로 발탁돼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인 문 의원은 차관급인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국회법의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이에 순번에 따라 전북 정읍출신의 이수혁 전 독일대사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

이 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 독일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북핵 6자회담의 첫 수석대표를 맡기도 했다. /청와대=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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