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0일 경찰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직원들에게 「GOLDEN-POL」배지를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직원에게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 시키고 조직화합의 전환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11명의 경찰관에게는 GOLDEN-POL 배지와 묵묵히 뒷바라지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포상휴가증이 수여됐다.

경찰의 「GOLDEN-POL」배지는 30년 이상을 국가와 경찰조직을 위해 오롯이 헌신한 장기 재직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예를 드높여 후배 경찰관들이 적극 본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2014년 시작됐다.

김광호 서장은 “사명감으로 주민에 헌신한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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