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면장 장종현)은 “한마음 한 뜻 모아 재해 없는 면 이룩하자”라는 프래카드를 번암면사무소 청사에 게첨하고, 폭우 및 가뭄대비 재해 없는 안전한 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번암면은 집중호우 및 가뭄이 집중되는 8월에서 9월 초(우기철 집중호우기간)까지 이장단 및 마을별 재해 예방 홍보,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앰프 방송 등을 활용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 홍보, 피해예방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아울러 자율방재단, 주민 등의 전화 제보를 통해 생활 주변 건축물, 축대 등 소규모 시설에 대한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장종현 면장은 “우기 전에 재해에 취약한 곳을 사전에 정비해 지역주민들의 재산보호와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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