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19일 도내 청년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는 도내 만20세~만39세 이하 청년 108명이 참가해 다음달 19일까지 10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청년들의 창업도전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절차부터 세무관리, 창업 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전반에 대한 필수 교육부터 창업심화교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단계별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1단계 청년창업-V과정에서는 생계형창업, 작은창업, 기술창업 공통 기본교육이 제공된다. 또 2단계 청년창업-S과정에서는 핵심역량을 보유한 소규모 창업에 대한 작은창업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 대상 실질적인 창업지원으로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1단계 과정 수료생 최고 2,000만원, 2단계 과정 수료생 최고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초기 사업자의 마케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지원해 수료생의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기타 창업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나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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