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백순기 구청장은 19일 관내 평화주공2단지 경로당과 학산경로당을 방문,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책 현황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쉼터는 매년 5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냉방기가 갖춰진 장소를 지정,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완산구에는 227개소가 운영 중이다.
백순기 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한편, 구정전반에 대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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