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남·녀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어머니순찰대등 4개 봉사단체는 지난 17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민 관촌면장을 비롯해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박정우 회장과 강여산, 이상숙 남녀의용소방대장, 이광우 방범대장, 박순남 어머니 순찰대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마다하지 않는 이들 단체 회원들은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좋은 이웃들 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여산 의용소방대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 나은 복지세상을 여는 좋은이웃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이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자원봉사조직과 민간자원이 연계하여 대상자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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