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윤수)가 19일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과적차량뿐만 아니라 적재중량 초과차량, 적재불량 차량,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에 대해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 합동단속은 화물차 통행이 빈번한 도로 및 우회도로 길목 등에서 불시에 시행할 계획이며, 합동단속 기간 중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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