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중앙부처 소속 44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8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책임운영기관 미래발전 워크숍’에서 행자부 장관표창과 포상금(1200만 원)을 수상했다.

지난해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통계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화통계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통계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수상식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생산과 호남권 특성에 맞는 지역통계를 개발해야 한다”며 “호남청이 우수기관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통계기반 지역 발전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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