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30일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대상은 도자공예분야에 출품한 김연우씨의 「한옥을 모티브로 한 다구세트」, 금상은 이선주씨의 목·칠분야 「보상당초문함」, 은상 2명은 김대령씨의 목·칠분야 「나무이야기」와 김귀복씨의 금속분야 「들꽃과 한옥, 합죽선」, 동상은 신덕순씨의 섬유분야 「유영」 등 4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장려상은 지정민씨의 종이분야 「함」 등 12명을 선정하였고, 특선은 최유진씨의 금속분야 「한국의 人」 등 10명, 입선은 박창영씨의 도자분야 「분수대」 등 20명이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각 7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특선에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 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을, 입선작은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상장을 받게 된다.

또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과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제품개발보조금을 지원받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은 지난 29일부터 5일간 전북도청기획전시실(1층)에서에서 일반에 공개․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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