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서민의 재기 지원을 위해 3대 중점목표를 선정해 추진한다.

29일 예보에 따르면, 새정부 주요 정책기조인 서민금융지원과 관계기관 합동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서민이 조기 제기할 수 있도록 3대 중점목표 및 5대 실천과제를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중점 목표는 적극적 채무 조정, 과감한 채권정리, 불법추심 원천차단 등으로 관련 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자금 회수기관으로서 회수 극대화 노력 뿐 아니라 서민의 재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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