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5월 가정의 달 청렴·인권문화 확산일환으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청문감사계 담당자 메일로 접수를 받아 총 5명이 선정되어 캘리그라피 가훈을 받게 됐으며, 첫 가훈을 갖는 직원도 생겨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멋진 한글 캘리그라피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정보경비계 권혁구 경위의‘꿈과 행복이 가득한 우리집’, 송형용 순경의‘아끼며 사랑하고 웃으며 행복하자.’라는 가훈이 우수가훈으로 선정됐다.

송형용 순경은“멋진 캘리그라피 가훈을 갖게 되어 기분도 좋고, 항상 가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하루 뜻 깊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