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지난 24일 ‘찾아가는 민관협력(기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쾌적하고 안전한 해피 커뮤니티 만들기’일환으로 10개 기업연합 봉사단 7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북부노인복지관, 신태인읍 구사동․ 내석동마을 일원에서 전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KT 전북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정다운 요양병원󰋲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전라북도 치과 기공사회 󰋲CJ헬로비젼 전북방송 󰋲네일아트 󰋲이․미용봉사단 󰋲중식 봉사단 등이 참여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과 틀니 살균 세척, 한방 의료 검진,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 가스중간 밸브와 조정기 등 시설 교체 등 저마다의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행복 愛너지 밥차’를 운영,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신선한 소고기 육개장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대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기관들과 교류‧협력하여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읍지역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범시민적‘참된 나눔문화 실천’분위기조성은 물론 봉사활동의 다양화와 각계각층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에 주춧돌이 되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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