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25일 관내 영등동 일원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 이미지 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산지사는 그동안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활동을 적극 추진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반부패특별추진위원회, 청렴옴부즈만 등을 활성화하여 공단의 부패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청렴도 추진체계 구축과 지사 위주의 청렴컨설팅을 팀 위주의 ‘맞춤형 청렴컨설팅’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지사 직원과의 소통강화와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또 부패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익명신고시스템·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했으며, 청렴활동 및 감찰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8.91점으로 전년 8.80점 보다 상승했으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관형 지사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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