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청렴하고 투명한 지사 경영을 위해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윤리후견인 과 피후견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윤리후견인(부서장)과 피후견인(직원)간의 윤리관 확립 및 업무현장의 윤리적 딜레마 해결을 통한 지속적인 부패제로-클린 정읍지사 실현을 위해 윤리후견인과 피후견인이 동석하여 윤리문제 상담 및 지도 등 자체 활동사례에 대한 발표는 물론 청렴에 대한 의견제시, 임직원 행동강령, 윤리경영 소식지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한 직원들은 윤리후견인 제도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와 공정한 업무처리에 기여하고, 윤리후견인과의 소통으로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 등 올바른 청렴윤리 가치관 정립을 위해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 정읍지사 정동환 지사장은 “윤리후견인 운영을 통해 우리 스스로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부패 없는 클린 농어촌공사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지사장은 청렴과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모든 청렴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각오로 생활화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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